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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신문] 분체기계, 첨단 제조업 핵심 인프라로… ‘K-배터리’ 낙수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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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작성일 2026.03.2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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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체기계 Spiral Jet Mill

한국분체기계 Spiral Jet Mill

 


[기계신문] 가루를 만들고(분쇄), 나누고(분급), 섞고(혼합), 말리는(건조) 분체(Powder) 기술이 제조업 현장에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 입자 제어부터 인체 내에서 약물의 용해 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신약 개발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입자를 다루는 분체기계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기초 인프라로 재평가되고 있다.

분체기계는 오랫 동안 광업이나 건축자재 산업의 보조 설비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첨단소재, 2차전지, 반도체, 제약·바이오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분체 공정의 중요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를 넘어 ‘나노’로… 글로벌 시장의 중심 이동

세계 분체기계 시장은 이미 전통 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첨단소재 중심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 특히 하이엔드 시장에서는 나노 단위의 초미립 분체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나노 프로세싱’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반도체 연마 공정에 사용되는 CMP 슬러리나 MLCC용 세라믹 소재는 입자 크기와 분포가 제품 수율과 직결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기존 타격식 분쇄 방식에서 벗어나, 공기의 흐름을 이용해 입자끼리 충돌시키는 제트 밀이나 미세 비드를 활용한 비드 밀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염 방지 기술 역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배터리와 제약 공정에서는 분쇄기 내부 마모로 인한 금속 이물 혼입이 치명적인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분쇄기 내부를 세라믹이나 특수 코팅 소재로 마감해 금속 용출을 원천 차단하는 설계가 글로벌 표준으로 정착되고 있다.

데이터로 본 글로벌 분체기계 시장… 연평균 7% 성장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분체기계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시장조사기관 자료를 종합하면, 글로벌 분체기계 시장은 2022년 약 215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7%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8년에는 325억 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일반 기계 산업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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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 기계신문(https://www.mt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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